11일 전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쥐불놀이, 앉은굿 시연 등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립 박물관이 정월 대보름이 있는 이달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이달 11일을 앞뒤로 해 역사 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우선 정월 대보름 당일 오후 5시부터는 쥐불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 18일에는 대전 무형 문화재 2호인 대전의 앉은굿을 전수받은 방성구와 한덕 두 보유자 후보가 대전 역사 박물관 여민관에서 직접 '운수대통, 정월 안택굿 한마당'을 시연한다.

쥐불 놀이 체험은 대전 역사 박물관 홈페이지(museum.daejeon.go.kr)에 별도의 신청이 필요하다. 앉은굿 시연은 200명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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