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홍보로 분위기 이끌어…3월 월드컵 경기장으로 본부 이전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올 5월 개최 예정인 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전 운영 본부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대전 운영 본부는 1단계 U-20 월드컵 운영팀 5명으로 구성하고 홍보 마케팅, 시설 관리, 경지 지원을 추진한다. 2017 피파 20세 월드컵 조직 위원회와 유기적인 관계로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운영 본부는 대회를 약 4개월 앞두고 U-20 월드컵 홍보 서포터즈 운영, 범시민 성공 다짐 대회, 차별화된 SNS 마케팅, 현수막 등 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월드컵 분위기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운영 본부는 다음 달까지 대전시청에서, 올 3월부터 월드컵 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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