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훈 교수)과 KAIST SW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전국 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가 7일 오전10시부터 정심화국제문화회관과 공과대학 5호관 등에서 개최된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SW를 통한 고등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및 협업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고등학교 SW동아리 활성화와 SW인재 육성을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월 SW 개발 계획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고등학교 SW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24개팀이 본선에 올라 팀별 전시 부스에서 계획서에 따라 구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한다.

또 부대 행사로 SW체험교실(로봇 프로그래밍, 드론 프로그래밍)을 운영해 SW에 관심이 많은 중고생들에게 SW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충남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KAIST SW교육센터는 고등학생들이 SW 창작 활동을 통해 SW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미래 SW중심사회를 선도할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SW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이 대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