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휴 공간 다양한 활용 등 호평…인센티브와 동판 부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 우수 공공 체육 시설 평가에서 대전 월드컵 경기장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대전 월드컵 경기장이 축구 전용 구장이면서도 유휴 공간에는 수영장, 볼링장, 어린이 회관, 육아 종합 지원 센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점, 시설 유지비와 연료비 절감 등 운영 효율화와 태양열 설비 등 친환경 설비 운영을 통한 예산 절감 노력을 인정 받았다.

이에 따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은 내년 생활 체육 시설 공모 사업 인센티브와 함께 우수 공공 체육 시설 지정 표지판을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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