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강남세란의원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체형교정과 척추측만증 치료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강남세란의원(대표 원장 김수연, 사진)이 2주 동안 진행되는 ‘척추측만증 집중반’ 모집을 시작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새롭게 진행하는 ‘척추측만증 집중반’은 여유시간이 거의 없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을 위해 운영이 시작된 강남세란의원만의 맞춤식 교정 프로그램이다.

관계자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도수교정, 운동치료, 전기치료 등의 집중적인 치료를 진행함으로써 통상 3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척추측만증 교정 치료기간을 약 3주 정도로 단축하여 1기부터 31기까지 성공적으로 집중반을 모집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는 그간의 노하우를 응축하여 3주가 아닌 2주만에 교정효과를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개선했다”고 말했다.

김수연 대표원장은 “척추측만증은 일반적으로 척추가 S자나 C자 모양으로 휘어지고 동시에 척추 마디마디가 틀어지는 변형을 동반하기도 하는 질환이다”면서 “대부분 10세 전후에 시작되며, 상대적으로 여학생들에게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성장하면서도 계속적으로 만곡의 각도가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30~40도 이상의 악성 측만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발병 초기에 정확한 검진과 치료가 들어가는 것이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면서 “평소에도 아이들의 척추 건강에 부모가 꾸준한 관심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1주년을 맞이한 강남세란의원은 국내에서 수술이 아닌 비수술 교정을 통해 휜다리, 측만증, 일자목 등 전신 체형교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의료소비자 만족도 평가 1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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