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5시, 온양온천역 광장서 500여명 촛불 켜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지난 19일 토요일 오후 5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박근혜 퇴진 아산 비상국민행동(공동대표 최만정)이 전국 동시다발 촛불집회를 주최했다.

이날 촛불을 켠 이들은 아산시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었다.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입장을 발표한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박근혜 퇴진 직접행동에 동의한 단체, 시민, 중고생들도 함께 자유발언과 노래 등을 하면서 촛불을 들고 평화집회를 이어갔다.

이날 집회 후 주최 측은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 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아산 시민촛불집회를 이어갈 예정이이라고 밝히고, 다음 주 수요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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