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 회장기 대회서…수원시청 상대 듀스 접전 끝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이 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열린 추계 회장기 실업 탁구 대회에 참가해 개인 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여자 개인 복식 결승에 오른 공단 지수란·한오연은 수원시청 천세은·여지연을 상대로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치르며 3-2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 10월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 체육 대회에서 첫 경기를 수원시청과 겨뤄야 하는 공단은 이번 경기로 인해 상승세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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