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천안삼거리공원서 간부공무원 참여 준비상황 종합점검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6’ 준비상황에 대한 종합점검을 했다.

시는 26일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주 행사장인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축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다.

이날 점검에서 프레스센터 및 시정홍보관 운영, 개·폐막식, 자원봉사자 운영, 셔틀버스 운영, 안내소 운영, 청소대책, 거리댄스퍼레이드 구간 관람객 안전대책 및 교통대책, 축제장 조성, 먹을거리장터 운영 등을 살피고 미비점이나 보완사항을 살폈다.

특히 많은 인파가 참여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의 준비상황과 행사장 내 관람객들의 안전 및 방범대책과 화장실 운영, 먹을거리장터, 의료반 운영 등을 꼼꼼히 챙겼다.

구 시장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남은 기간동안 분담업무추진에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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