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부터 운영 8600여명의 시민과 가족들 찾아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소가 운영하고 있는 일봉산 음악분수대가 폭염속에 지친 시민들의 친근한 휴식처로 손꼽히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에 따르면 지난 7월1일에 가동한 음악분수대는 10일 현재 86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찾았다.
저녁시간대에는 오색분수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유난히 무더운 올 여름에 음악분수와 함께 시원함을 제공하여 시민들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음악분수대는 5m 높이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음악에 맞춰 율동장면을 연출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족들과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가동되고, 주말(휴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추가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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