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3일∼8월 26일 방학맞은 학생위해 전문강습프로그램 운영

▲ 실내배드민턴장 모습
[ 시티저널 김일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은 천안시실내배드민턴장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특별강습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천안시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초등학생)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정원은 15명이다.

강습일정은 오는 8월3일부터 26일이며 월, 수, 금 저녁 5시부터 7시까지, 광복절을 제외한 총 10회 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습료는 6만원으로 입장시마다 발생하는 코트 이용료 1500원(어린이 1300원)은 별도이며 강습준비물은 라켓과 배드민턴전용화, 전용화는 밑창이 생고무로 된 운동화만 허용된다.

신청은 시실내배드민턴장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해야 하며 주소지가 천안인 경우에만 가능하다.

김 이사장은 “이번 방학기간 동안 이뤄지는 특별 강습프로그램이 배드민턴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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