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서 10회 과정…21일부터 선착순 모집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출판 문화 산업 진흥원이 주관한 올해 인문 독서 아카데미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인문학 강연회를 진행한다.

올해 가을 학기 인문 독서 아카데미는 2개의 주제 분야, 10회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강연의 1차 강연에는 홍익대학교 겸임 교수인 박규상 교수를 초빙해 잠자는 나를 일깨워 주는 콘텐츠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다음 달 4일부터 올 9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한밭도서관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며, 강의 접수는 이달 21일부터 전화 혹은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042-270-7454)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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