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20면 조성 시범 운영…이용자 불편 없도록 시설 갖춰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장태산 휴양림에 야영장을 조성하고 다음 달 시범 운영 후 올 7월 전격 문을 열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장태산 휴양림 내에 설치된 야영장은 데크 6개, 캠핑 14면 등 모두 20면이 조성됐다.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영 지원 센터에 샤워장과 세척장, 화장실을 마련했다.

또 야영 중 불편이 없도록 피크닉 테이블과 주차장, 개별 전기 시설을 갖췄다. 더불어 CCTV 설치로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은 장태산 자연 휴양림 홈페이지(www.jangtaesan.or.kr)에서 사용 1개월 전 매달 1일에 선착순 예약해야 한다.

예약 후 3일 이내에 비수기 2만원, 성수기 2만 5000원의 이용료를 입금해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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