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철 일요일에도 가능…사전 예약으로 원하는 시간에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그동안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중에만 이뤄졌던 대형 폐가전 수거를 이사 성수기인 4월과 5월, 9월과 10월에는 일요일에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다고 밝혔다.

수거 품목은 냉장고, 세탁기, TV, 에어컨 등 대형 폐가전이다. 함께 배출되는 중소형 가전도 수거가 가능하다.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는 사전 예약을 통해 배출자가 원하는 시간에 수거 전문 업체가 방문해 폐가전을 무상으로 수거하는 시스템으로 비용은 가전 제품 생산 업체로 구성된 한국 전자 제품 자원 순환 공제 조합에서 부담한다.

예약은 콜 센터(1599-0903), 인터넷(www.15990903.or.kr) 또는 카카오톡(@폐가전무상방문수거)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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