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지방 기상청이 기후 변화 적응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상 기후 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참가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대한 우리 가족과 함께하는 기후 변화 이야기를 이달 26일 개최하기로 했다.

신청 방법과 일정은 대전 기상청 홈페이지(web.kma.go.kr/aboutkma/intro/daejeon/)에서 11일 공지됐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10가족 선착순이다.

딱딱한 장소에서 강사를 통해 배우는 단 편적 지식의 기후 변화가 아닌 할아버지·할머니, 부모, 동생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배우는 현실감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