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조직위 창립 총회에 참석…대전서 예선 등 15경기 열려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2017년 개최되는 FIFA U-20 준비에 본격 돌입 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 백춘희 정무 부시장은 7일 서울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U-20 조직 위원회 창립 총회에 참석해 정관 제정, 임원 선임 등 준비 절차를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6개 개최 도시는 올 6월 예정된 FIFA 현장 확인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대회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U-20은 대전을 비롯해 전국 6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되며, 대전에서는 조별 예선 6경기와 16강·8강전, 준결승전 등 9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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