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부터 시작…5~6일 많은 비 예상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세종·충남 지방에 올해 첫 황사 예보가 나왔다.

4일 대전 지방 기상청은 이달 3일과 5일 중국 북부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며, 황사가 발원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5일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충남 서해안에서 황사가 시작돼 내륙까지 확대되면서 짙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다음 주 초까지 옅은 황사로 지속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대전·세종·충남 지방에는 이달 5일 낮부터 6일 새벽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함께 우박이 내릴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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