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08 Book Concert, 장사익 김현성 옥빈 안용산 출연

희망의책 대전본부는 두 명의 작가와 두 명의 초청가수가 함께하는 시와 노래가 있는 북 콘서트(2008 Book Concert)를 17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일과 함께 창작 작업을 평행 해온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자작시낭송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은 시간과, 시를 노래로 만드는 작업에 열심인 노래꾼을 통해 작곡의 배경과 그들의 노래를 듣는 시간을 마련된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얼마 전 두 번째 시집“흔들렸던 추억은 아름답다”출간한 시인 옥빈, 가수 겸 작곡가인 김현성이 출연해 그들의 예술관과 지역에서 작가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심정과 책읽기에 대한 이야기와 노래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이 시대의 소리꾼으로 알려진 장사익 선생과 대전과 금산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좌도시동인회의 안용산 시인을 출연해 시 낭송과 이야기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CMB엑스포아트홀에서 5월15일 7시30분 열리는 콘서트는 입장료 무료이며 대신 책한 권씩을 받고 있으며, 이날 모은 책은 어린이도서관이나 마을문고에 모두 기증한다.

문의전화 011-405-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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