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빗썸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국내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대표 김대식, www.bithumb.com)이 예치금 실사를 진행했다.

빗썸 측에 따르면, 이번 예치금 실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거래소 임을 고객에게 입증하기 위한 것이다. 비트코인 거래소 회계 감사 및 예치금 실사는 법적으로 의무화되지 않은 만큼 국내 및 해외에서도 빗썸이 최초일 것이란 예상이다.

더불어 빗썸이 운영하는 (주)비티씨코리아닷컴의 회계감사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예치금 실사 및 회계 감사를 실시하는 지성회계법인은 2000년 설립 이후 약 15년 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 회계 법인이다.

빗썸 김대식 대표는 “비트코인 거래소는 회원이 맡긴 소중한 재산을 철저히 관리할 의무가 있음을 사명으로 여기고, 전직원이 항상 가슴 깊이 새겨 두고 있다”면서 “이에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거래소임을 고객에게 객관적으로 보여주고자 매년 진행하는 예치금 실사는 물론, 회계감사도 공신력 있는 외부 회계 법인에 의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인정받아2015년 11월경 국내 전체거래량 약23,000개중 빗썸에서만 15,000개의 비트코인이 거래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면서 “국내 점유율 1위의 최대 거래소임은 물론, 신뢰도 역시 국내 최고임을 객관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매년 꾸준한 예치금 실사 및 비트코인 실물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빗썸은 코인에스에서 제공하는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의 1월 17일 종합 지표 결과, 점유율 85,1%로 압도적인 거래량을 입증한 국내 최대 비트코인 거래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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