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동구․중구지사(지사장 한재규) 임직원은 매월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계획하던 중 석교동(동장 백승현) 무료빨래방(석교동 남양아파트 A동 201호)에 건조기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임직원의 뜻을 모아 2007. 3. 9(금) 대한지적공사 임직원과 자원봉사자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드럼건조기(1,500천원 상당)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갖었다.

이어 한재규 지사장은 “건조기 2대와 세탁기 3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매월 80여세대 900여건의 빨래를 수거하고 배달까지 자원봉사하시는 분들을 보고 감명을 받았다“라면 ”앞으로도 빨래방의 수시로 도울 수 있는 인력 및 차량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자원봉사회원에게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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