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VMS 통해 안내…하루 평균 1만 8000대 이용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시가 설 명절 귀경길에 대전역에서 세종시에 이르는 BRT 도로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역-세종시 BRT 도로는 대전역에서 농수산 5거리까지는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 곳을 지나 양 방향이 6차로인 천변 도시 고속화 도로를 이용해 와동 나들목, 대덕 테크노 밸리, 세종시까지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도로 전광 표지판(VMS) 41곳을 통해 이용 홍보와 교통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대전역-세종시 연결 도로는 하루 평균 약 1만 8000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또 대전 유성-세종시 연결 도로는 하루 평균 약 8만대의 차량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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