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하바다통나무집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새해가 밝아오면서 산뜻한 기분으로 1년을 시작하고자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추위가 밀려오는 서울에 비해 포근한 편인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 환경과 각종 먹거리로 새해에도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다.

넘실대는 푸른 바다와 청명한 하늘, 1월의 붉은 동백꽃도 즐길 수 있으며, 오분자기와 은빛 갈치 등 별미도 맛볼 수 있다. 커플,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 여행지로 제주도가 심심찮게 추천받는 이유다.

특히 아늑하고 든든한 제주도여행의 시작과 끝은 숙소 선택에 있다. 독채펜션, 바닷가펜션, 서귀포펜션, 중문펜션 등 원하는 원하는 지역 내 제주도펜션을 찾아 숙소를 정하면, 주변 관광지로의 힐링여행에 기대감은 더욱 높아진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에 자리한 제주펜션 하바다통나무집펜션은 제주도 최고의 관광코스인 중문관광단지가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중문펜션이며, 한라산 등반 코스인 ‘영실코스’ 입구를 비롯해 오설록 티 뮤지엄, 성산일출봉, 박수기정 등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유명 관광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전 객실 독채복층펜션으로 펜션 공간 활용성을 높이면서도 손님들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최적화돼 있어 다른 관광객의 방해나 소음에 시달리지 않고 내 집처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개별 바비큐시설과 와이파이, 세스코 등 각종 편의시설 및 방역시설을 갖췄으며, 세콤 등 안전 및 보안에도 철저를 기했다.

통나무와 목재 등 친환경 재료로만 지어져 웰빙 라이프를 현실화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실내에서 상쾌한 산림욕과 피톤치드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통나무가 알아서 실내의 습도를 조절해 갑작스러운 겨울 비 또는 습한 제주도 날씨에도 보송보송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서귀포펜션 하바다통나무집팬션 서언아 대표는 “통나무집(17평) 3채와 목조주택(23평) 3채 모두 내 집처럼 깔끔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인부부가 직접 펜션에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철 벌벌 떨며 관광지를 이동하느라 고생하는 일이 없도록 여행지와의 장소가 가까운 독채복층펜션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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