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대전시티저널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앱테크 전문 꽁돈어플이 구글플레이 ‘돈버는 앱’과 ‘돈버는 어플’ 키워드 검색시 1위를 차지하며 생계형 투잡족이나 재택알바, 부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앱)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포인트 적립 등 현금 가치가 있는 것을 제공받는 방식을 말한다. 꽁돈어플은 단순 포인트 교환이 아닌 학생들에게 특히 필요한 각종 온라인 문화상품권(일명 문상), 기프티콘, 틴캐시 등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활용성을 높였다.

적립한 포인트의 사용처가 다양하지 않은 기존 리워드앱과 달리 익히 알려진 약 50여 개의 유명 브랜드의 기프트콘을 갖춘 것도 주목할만하다. 커피음료, 제과제빵,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햄버거, 외식레스토랑뿐 아니라 영화관, 화장품 구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쉽고 간단한 포인트 적립 방식으로 3분 3000원, 한달 20만원 정도의 용돈 벌이가 가능해 문화상품권과 틴캐시를 공짜로 얻을 수 있는 학생필수어플로 인기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출석체크만으로도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 기업의 다양한 광고를 보거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 토크 게시판에 간단한 토크를 올리는 방법 등이 있다.

이밖에 꽁돈 어플은 채팅 기능을 추가해 재테크 효과 외에도 만남을 통한 일상 속 재미를 더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꽁돈 어플 관계자는 “최근 한 온라인 구인구직포털 조사결과 직장인 4명 중 1명이 투잡족으로 밝혀지는 등 경기 불황에 따라 직장인 투잡족은 물론 재택알바 또는 부업전선에 뛰어든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앱테크의 인기는 팍팍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고 이에 따라 향후 시장 성장세도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앱테크전문 꽁돈어플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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