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계룡시는 10월 한 달 동안 주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인문학과의 만남을 선보인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련됐다.

‘스포츠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야간시간 직장인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코자 오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8일 실시하는 강연은 스포츠 인문학 저자인 이학준 작가의 강연으로 ‘영화로 만나는 스포츠’라는 제목으로 펼쳐지며, 계룡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옛 그림 속 우리무예’ 라는 제목으로 허인욱 작가의 강연을 선보인다.
또 22일 ‘기억을 공유하라! 스포츠 한국사’ 저자인 김학균 작가의 강연이 진행되며, 29일 건곤일척 모든 것을 걸어라 저자인 하정민 작가의 ‘경쟁과 화합의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연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스포츠 분야와 접목하여 인문학을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