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8개 분야 우수 전문농업인 추천 접수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에서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하여 논산농업의 지속적 발전 도모를 위해 시상하는 제22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논산농업대상 시상분야는 ▲식량작물▲딸기▲채소▲과수▲버섯·화훼 특용작물 ▲축산▲농업여성▲특별상(농업발전) 등 8개 부문으로 1994년부터 시작해 그동안 총149명을 선발 시상했다.

수상대상자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3년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특별상분야는 예외)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또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에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이 선발대상이다.

읍·면·동장이나 농업인 단체장이 후보자를 발굴 추천하여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사회개발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 접수 후 수상대상자 선발, 심의위원을 구성, 현지조사 및 심의 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여 농업인의 날과 연계하여 11월중 개최되는 농업인학습단체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농업을 상징하는 트로피가 지급되며 논산농업대상 수상대상자 선발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041-746-83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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