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차 없는 거리 찾아....특별한 축제 알리기 두 팔 걷어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최홍묵 계룡시장은 지난 19일 휴일도 잊은 채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5계룡군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대전 차 없는 거리에서 발품 홍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최시장은 이날 공무원 및 미스충남 진선미 등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리플릿과 건빵, 물티슈 등의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계룡시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마련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젊은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2015계룡군문화축제는 ‘국방의 힘, 평화의 노래’라는 주제와 ‘10월, 계룡 아주 특별한 축제’의 슬로건으로 다음 달 2일 개막과 함께 계룡시 일원에서 軍문화의 새로운 멋과 흥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2015계룡軍문화축제를 전국 ‘으뜸 축제’로 만든다는 방침 아래 행사장 확대와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으로 한 단계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면서 손님맞이 준비에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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