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안정열)는 봄의 향연 속 분홍 철쭉 사이로 궁궐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로 대청소 등 궁궐 봄단장을 마쳤다.

현재 주합루 화계, 낙선재 마당 등 고건물 주변의 화려한 연분홍, 진분홍의 철쭉이 개나리, 매화, 진달래에 이어 창덕궁의 봄을 수놓기 시작했다.

곧 창덕궁의 철쭉이 만개할 것으로 보여 이번 주말 창덕궁을 찾는 시민들은 실록과 분홍 철쭉이 어우러진 창덕궁 풍경 속에서 봄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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