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계룡산 분청사기축제'가 24일 충남 공주시 계룡산 도예촌(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로 5회째인 계룡산 분청사기 축제는 '생활 속의 분청'을 주제로 오는 일요일인 27일까지 나흘간 열려 옛 분청사기 모습에서 현재 분청사기 모습까지의 변천과정을 전시해 찾아 오는 이들이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분청사기를 만드는 전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장작가마 불지피기 체험, 흙마을 체험마당, 생활자기 제작등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자기 제작기법 강연등이 열리고 있다.

도예촌 입구에서부터 도예촌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부스가 마련되어 직접 작품 설명은 물론 판매를 하고 있고 야간에는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축제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해  도예촌 입구(학생야영장)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셔틀버스를 수시로 운행 관관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주말을 맞아 가족들의 나들이 장소로 적당 할 것으로 보인다.

계룡산 분청사기 축제
일시: 2008년4월24일 ~ 4월27일까지
장소: 계룡산 도예촌일대 (충남 공주시 반포면 상신리 553~569 번지)
연락처 011-456-2811, 010-3076-6766 (http:// cafe.daum.net/kr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