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의 코칭과 피드백을 통한 실질역량 창출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 실시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팀장급 중간관리자 73명을 대상으로 조직활성화 도모를 위한 핵심리더 역량강화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중간관리자 20여명씩 조를 편성하여 4기에 걸쳐 각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팀장을 대상으로 핵심리더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문제해결능력 강화, 고객중심적 사고확립, 소통역량 강화 등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인 관리자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역량강화교육 전문가인 숭실대 송미정 교수, KAIST 송찬후 교수를 초빙하여 실제 업무에서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제시한 후 관련자료를 통한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공무원과 민원인의 역할을 연기하여 조정통합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지난 1기 교육을 통해 팀장의 정책기획역량과 리더십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지향적인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직체질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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