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26일,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평생학습동아리 공모

[ 시티저널 안희대 기자 ] 논산시가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 명품교육도시 만들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찾아가는 문화학교, 학습문화조성’ 지원사업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학교, 학습문화조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를 형성하여 시민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고, 군인가족의 교육·문화 및 생활지원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생활 속의 평생학습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논산시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찾아가는 문화학교사업 2천700만원, 학습문화조성사업은 1천1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사업분야는 찾아가는 문화학교, 학습문화조성 총 2개분야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민간·공공평생교육기관 등 1개 기관(시설)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도 공모한다.

주요 공모분야는 심층학습, 기술습득을 위한 심화학습형 동아리와 지역사회의 과제 해결을 위한 문제해결형 동아리이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평생학습·독서 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20개 동아리에 대해 7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관내 시민 8인 이상의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동아리·단체(기관)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학습 동아리인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일회성 행사 및 교육· 정치적 목적과 특정 종교 활동을 위한 사업인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공모 희망자 및 동아리 신청서는 논산시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에서 내려 받아 이메일((dhk31078@korea.kr)로 제출하거나 시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선정은 9월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공모사업이 실질적으로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고 생활 속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주민의 토론문화를 조성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논산 시민대학도 공모하여 주민자치 활동가 양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http://www.non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논산시청 평생교육과(746-5763, 576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5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평생교육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평생교육 네트워크 구축,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 등 총 20개의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