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서…팀 전력 확인 리그 운영 가능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리그 올스타전 휴식기로 다시 정비를 마친 대전 시티즌이 부산 원정으로후반기 반격을 시작한다.

대전 시티즌은 이달 26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현대 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3라운드에 나선다.

대전 시티즌은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추가 선수 등록 기간을 맞아 폭풍 영입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많은 선수를 영입했다. 최문식 감독이 추구하는 조직적이고 빠른 패스 축구를 위한 선수단 개편이다.

이런 선수 보강의 시험대가 부산 원정 경기로,부산을 상대로 팀 전력을 확인해야 후반기 리그 운영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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