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응노미술관개관1주년 ‘고암 이응노 도자조각展’ 특별전 기념 공연

대전이응노미술관은 오는 4월 28일 월요일 이응노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관1주년 ‘고암 이응노 도자조각’특별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미술과 음악을 한 공간에서 감상하는 새로운 문화기획의 한 장으로서 미술작품과 유럽의 고전음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미술관을 공연장으로 활용하여 시민에게 보다 친근한 미술관으로 다가가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가장 한국적이고 현대적인 작가로 평가받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도자조각展’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전시가 진행 중인 대전이응노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 공연되어 전시와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또한 음악평론가이며 이응노미술관 운영위원 문옥배의 해설이 제공되며,네오스트링앙상블의연주와중부대학교교수이경은의쳄발로, 대전기타앙상블 단장 한일수 , 심은영의 플루트 협연으로 진행된다.

대전Neo Strings 는, 2000년도에 창단되어 2006년,2007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스프링 페스티발 우수공연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클래식 문화의 발전과 보급을 위하여 연주활동을 해왔으며, 단원으로는, 쳄발로)이경은,(바이올린)조유림,박무늬,이영민,윤희정,(첼로)신상옥,베이스)소광섭,(비올라)김기무,김규식 으로 9명으로 구성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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