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클라이밍 등 5개 종목…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계획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시설 관리 공단이 여름 방학을 맞아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등 5개 무료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월드컵 경기장 내 인공 암벽장에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여름 방학 기간 동안 매주 화·목요일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암벽 기초 이론과 체험 교육을 병행하는 스포츠 클라이밍 여름 방학 특별 체험 교실이 운영된다.

복용 승마장은 지난 해 큰 호응을 얻었던 어린이 승마 체험을 만4살부터 12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월드컵 인라인 롤러장은 매주 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라인 롤러 여름 방학 학생 특강반을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 신청은 선착순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djsiseol.or.kr) 또는 대표 전화(042-610-2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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