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가족과 친지만 참석
경호원 배치, 외부인 통제, 동료 연예인도 몰라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5월 30일 토요일 강원도 정선군 덕우리 덕산계곡 가장 깊숙한 월통교 이름없는 밀밭 작은 오솔길에서 평생을 함께 할 사람과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곳은 이서진과 옥택연이 농사 짓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TVN 삼시세끼 촬영지와 같은 마을 동네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흥미롭다.

결혼식은 가족들의 희망에 따라 이나영, 원빈의 가족과 친지들만 참석했고, 동료 선후배 연예인들의 참석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결혼식은 외부인의 출입은 물론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됐다.

경호원을 마을 입구부터 배치하고, 가족들과 소속사 직원을 제외하고는 철저히 출입을 막았다. 신혼여행은 각자 향후 일정이 마무리 될 때 쯤 천천히 계획해서 다녀 올 예정이라고 이든나인이 밝혔다.

신혼생활은 서울 방배동에서 보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