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구청장 진동규)에서는 일방적 지시사항 전달의 기존 월례조회방식을 바꿔 담당업무와 분야를 막론하고 주재를 설정해 평직원이 발언하는 『5분스피치 타임』을 운영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3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5분스피치 타임』을 처음 운영했는데 발언자는 기획감사실 가정지(여,7급)직원이 『통계마인드 조성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업경영에 통계자료를 활용한 사례를 들어 체감통계와 생활통계의 필요성을 밝히고 고객중심의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입안과정에 정확한 통계자료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발언해 직원

구는 앞으로 직원들의 발표력 향상과 정보공유의 장점을 살린 『5분스피치 타임』을 매월 1~2명씩 접수를 받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