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함께갑니다. 엑스포 시민광장 2만 5천 여명 모여

[ 시티저널 유명조 기자 ] 김범수, 권기호 아나운서 사회로 대전시장과 시민 등 2만 5천 여명이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시청자에게 큰 반향을 일으킨 TJB는 한국방송대상 등 수 많은 상을 수상하며, 지역 방송의 선두 역할을 했다.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TJB는 오랜 친구처럼 활력소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지역민들의 다양한 역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는 TJB는 앞으로도 유익하고 참신한 프로그램 제작으로 여러분들의 부흥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TJB 창사 20주년 발자취와 함께 소개가 끝난 후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고 경쾌하며 아름다운 대북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걸스데이 공연과 여러분의 벗, TJB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하며 꿈과 희망, 행복을 나눠온 TJB 프로그램이 축하 영상으로 이어졌다.

축하 영상은 TJB 직원들이 출연하여 창사 20주년 행사를 자축하는 시간 이었다. 이어서 방송인 조영구가 사랑벌 이라는 노래로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했다. 이어 권민정이 무대에 올랐다. 대전 성세재활학교 사물놀이 학생들이 징과 꽹과리, 북, 장구로 하나되어 의미 있고 아름다운 소리로 창사 20주년을 축하하는 공연을 펼쳤다.

가수 정동하의 무대에 이어 TJB를 대표하는 5명의 아나운서들이 무대에 올라 영상과 함께 창사 20주년를 기념하며 샌디아트를 아나운서들의 육성과 함께 돌아봤다. 대전 시립합창단의 합창단공연과 성악무대와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설운도가 무대에 올라 누이와 보고싶다 내 사랑,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과 하나되어 열창을 이어갔다. 이어진 무대는 최근 TJB에서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시대 젊은 청춘들과 화끈하게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화통에서 멋진 무대 매너와 음악으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고 있는 제이모닝이 축하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어 타히티와 빅스 등 최고 정상급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가졌다.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은 TJB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과 같이 변함 없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한편, TJB 창사 20주년 특집 Together TJB 특집 함께갑니다.는 오는 5월 17일 저녁 11시 10분 TJB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티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