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우즈베키스탄과…올 1월 A 매치 유치 신청 결과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다음 달 국가 대표 A 매치 경기가 열린다.

25일 대전시는 다음 달 27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시는 프로 축구 대전 시티즌 1부 리그 승격 축하와 선전을 기원하고, 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 유치 분위기 조성과 오랜 시간 축구 A 매치가 개최되지 않음에 따른 시민 관람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올 1월 대한 축구 협회에 축구 A 매치 유치를 신청했다.

축구 협회는 이달 23 대전의 A 매치 유치 확정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서는 10년 만에 A 매치가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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