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동안 보수 공사 실시…25일부터 신규 회원 등록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한밭 수영장이 다음 달 2일 28일 동안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한밭 수영장은 이번 휴장 기간 동안 데크 타일과 파손된 수위 조절판 보수를 통해 안전 사고에 대비했다.

또 노년층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위 조절판 높이를 기존 72㎜에서 90㎜ 조정했고, 깨끗한 수질 확보를 위한 수조 용수와 수중 청소기 교체 등을 실시했다.

또 강습반 2개반을 늘리고, 이용객 제안 게시판 운영 등을 통해 상시 의견을 수렴·반영할 계획이다.

다음 달 신규 회원 등록은 이달 25일부터 현장 접수와 인터넷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이용료는 성인 기준 일일 입장 3000원, 월 회원 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 시설 관리 공단 한밭 수영장(042-610-49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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