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나눔과 배려의 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

[ 시티저널 박현수 기자 ] 예산군지역총화협의회(회장 황선봉 예산군수)는 오는 17일까지 예산군정신요양원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3개소와 소방서 등 격무기관 2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또한 군 자체적으로는 지난 9일 총무과에서 ‘은강의 집’ 위문을 시작으로 13일에는 주민복지실에서 ‘예산군노인요양원’을 위문하는 등 실과단별로 오는 17일까지 관내 1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285명의 생활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다.

이번 위문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과단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며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나눔과 배려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지역총화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예산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한 황선봉 군수는 “모두가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부터 앞장서겠으며 나눔과 배려의 사회분위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문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우리 모두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현대하이스코 예산공장(공장장 김영진)은 삽교읍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삽교읍에 위치한 성심의원(이수용)은 150만원 상당의 쌀 50포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12일 예산읍 5일장 상인연합회(회장 이명권)는 깨끗한 예산읍 시가지 조성을 위해 고생하는 청소관련 종사자들에게 소고기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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