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꼭 당선돼 오만한 한나라당 심판한다"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가 서구갑에 출마중인 “박근혜를 도왔다는 이유로 한나라당에서 무참하게 쫓겨 난 서구갑지역구에 출마한 이영규 후보를 지역일꾼으로 뽑아줘 한을 풀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는 총선을 8일 앞둔 1일 대전지역 지원유세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한나라당에서 무참하게 쫓겨 나 친박연대로 대전 서구갑에 출마한 이영규 후보를 지역일꾼으로 뽑아줘 한을 풀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서구 갑 지역구 유세에 나선 서청원 대표는 “이영규 후보는 키가 작지만 이런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일을 해 낸다” 며 이영규 후보를 당선시켜 5년 후에 박근혜를 대통령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역설했다.

서 대표는 요즘 메스컴에서 떠오른 정당이 친박연대 라고 소개하고 “지난해 한나라당 대선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국회의원 지역 당협위원장들이 내 쫓기었고 정치적으로 사형선고를 받았기 때문에 이런 분들을 위해 만든 것이 친박연대” 라며 박 전대표를 정치적으로 더욱 성장시켜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한 정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년 전 한나라당을 위해 박 전 대표는 울며불며 한나라당을 살려달라고 전국을 누볐으며 국민들이 그 말을 믿어 국회의원 120석을 만들어 침몰직전에 한나라당 구출했다” 며 잃어버린 10년 정권을 되찾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사람이 박 대표이라고 강조하고 “이명박 대통령의 실세들이 밀실에서 앞으로 당권 대권을 잡기위해서 박 전 대표를 도운사람들 모두를 내쫒은 것이다” 라고 강하게

이영규 후보가 꼭 당선되어 오만하고 무능한 한나라당 지도부를 심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대전 서갑 선거구 친박연대로 출마중인 이영규 후보 또한 한나라당 이명박 정부를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해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전 대

그는 또 총선에서 “꼭 당선되어 오만하고 무능한 한나라당 지도부를 심판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박근혜 대표와 힘을 합쳐서 경제 살리기를 위한 바른길로 나아 갈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 며 공천파동의 악몽을 극복하고 반드시 재기할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면서 지방행정과 검사생활을 하면서 법무부 검사 독일연방법무부 검사를 거치면서 중앙행정 선진국 행정까지 두루 배웠다”고 밝히고 “이번총선에서 당선이 되면 반드시 대전을 과학기술 중심도시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폭적인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서청원 대표는 친박연대 후보들이 출마중인 서구을, 유성지역 시장등을 방문하고 지원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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