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초, 「가오 스스로 지킴이」워크북 제작

대전가오초등학교는 2007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대전시교육청․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 스스로 지킴이(YP) 연구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을 유해환경 없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TV와 인터넷 게임에 빠져 드는 아이들이 늘어나는 현 세태에 맞추어 매주 월요일은 TV 안보는 날, 목요일은 인터넷 게임 안하는 날로 정하여 ‘가오 미디어 프리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은 ‘e-미디어 다이어트의 날’로 운영하여 TV, 전화, 컴퓨터 등을 적게 사용하고 가족과 함께 독서 체험을 하거나 건전놀이를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활동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YP 워크북을 제작하였는데 전년도에 수집한 ‘우리 주변의 유해환경, 인터넷 중독 예방법, 좋은 TV 프로그램 골라보기’ 등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35명의 전 교사가 각 학년의 수준에 맞게 편집․인쇄․제본하여 「가오 스스로 지킴이」라는 훌륭한 교재를 만들어냈다.

「가오 스스로 지킴이」워크북은 학년별로 나누어 주어 교과활동, 특별활동, 재량활동 시간에 활용하며, 학생 스스로 유해환경을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자료는 대전가오초등학교 홈페이지 http://www.gao.es.kr / YP 연구시범학교 / YP 수업자료실에 탑재하여 전국의 교사들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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