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중, 2008학년도 방과후학교 새롭게 출발

대전용운중학교는 2008학년도 1차 방과후학교를 학생과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 속에 힘차게 출발하였다.

용운중은 2008학년도 대전교육청의 추진 방향인 고품질, 고품격의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학력신장, 인성 및 창의성 신장, 특기․적성 계발과 관련된 17개 부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특기․적성 프로그램으로 개설된 일본어반, 워드자격증반, 풍물반, 요가반, 비즈․클레이 공예반, 클래식 기타반 등은 학생들의 특기 신장과 함께 건전한 인성 및 정서 함양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지난해 비해 개설 강좌수가 3개 이상 증가하고, 참여율이 14% 높아지는 등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방과후학교 운영의 실질적 효과를 올릴 수 있는 수준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용운중학교 방성준 교장은 “방과후학교를 지역사회로 확대하여 학부모를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는 등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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