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축구 센터 면모 갖춰…대전 시티즌 호성적 거둬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대전 덕암 축구 센터가 1·2단계 조상 사업을 모두 완료, 종합 축구 센터로 면모를 갖췄다.

28일 대전시는 대덕구 목상동 347번지 일원 7만 8246㎡ 부지에 체육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 시민 구단인 대전 시티즌의 경기력 향상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 지역 주민과 생활 체육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 활동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1, 2단계로 나눠 시행한 덕암 축구 센터 조성 사업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덕암 축구 센터에는 천연 잔디 축구장 2면과 풋살장 3면, 족구장 1면, 예비 묘포장, 야외 체육 시설과 클럽 하우스, 관리동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전용 연습 구장과 클럽 하우스 없이 더부살이로 지내 온 프로 축구 대전 시티즌에 안정된 숙소와 연습 환경이 제공되면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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