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리는 한밭운동장 야구장을 찾은 18대 총선 후보자들

프로야구 개막전을 찾은 18대 총선 후보자들


제18대 총선의 본격 선거운동이 3일째 첫 주말인 29일, 대전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후보들은 프로야구 개막전인 한화이글스VS롯데의 경기가 벌어지는 한밭운동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장에는 한나라당 강창희(중구), 윤석만(동구), 한기온(서갑), 나경수(서을), 이창섭(대덕)후보가 등장했으며 자유선진당은 권선택(중구) 이재선(서구을) 임영호(동구)후보가 경기장에 모습보이고 선거운동을 펼쳤다.


양당 대전지역 후보들은 경기장을 찾은 입장하는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지지를 부탁하기도 했으며 경기 시작전 경기장 입구는 선거운동원들이 음악에 맞춰 율동을 펼쳐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기장에는 대전 홈팀인 한화이글스 개막전 경기가 벌어져서 인지 야구팬들이 관중석을 모두 채웠으며, 박성효 대전시장과 김영관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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