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주변 고속도로 무료화 및 첨복단지 유치 공약

강창희 후보가 대전지역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은 총선 선거운동 2일차인 28일 3층 회의실에서 대전지역 총선 공약과 대전6개 선거구 공약을 발표 했다.

 

18대 총선 대전지역 한나라당 출마자 중구 강창희, 동구 윤석만, 대덕구 이창섭, 서구갑 한기온, 서구을 나경수 후보가 경제, 교육, 교통, 환경, 문화, 복지, 예술, 체육등 8가지 분야에 대한 대전 전체의 공약을 발표했으며 후보들의 각 선거구별 공약까지 발표했다. 한나라당은 후보 6인이 모두 당선 될 경우 힘을 합쳐 대전을 바꿀 비전을 제시한 것이다.

 

이날 강창희 후보가 대표로 발표한 대전 공약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와 의견수렴, 지역민들이 행복도시 건설본부와의 공청회 등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여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으며 대전시에서 적극 검토와 추진을 하고 있고 17대 대선의 충청지역공약인 국제비지니스벨트 유치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한나라당 대전 18대총선 후보자들 서구갑 한기온, 동구 윤석만, 중구 강창희, 대덕구 이창섭, 서구을 나경수 유성구 송병대 후보는 TV토론 출연관계로 참석치 못했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노력'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현 이명박 정부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대전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약 82조 2천억 원의 생산증가, 38만 2천명의 고용창출등 천문학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알려진 첨단의료복합단지는 1조1천32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밝히고 대덕R&D특구 인근 신규개발지  5,676,000m²면적에 유치를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경제부문 공약은 주민참여형 정책 입안 과정을 통하여 선진형 정치모델을 구축하기위한 주민참여형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포함해 ▶ 스파웰빙 타운(가칭)설립▶유성 중규모 물류거점 조성▶중구 중남부권 최대 드림시티 조성(복합테마파크)▶중구 안영동 경륜장부지 세계자동차박물관 및 미래전시관 건립▶대덕구 1,2산업단지 이전및 21세기형 첨단산업과 문화단지 개발 ▶방재지휘센터 건립 ▶벤처기업육성펀드 조성 ▶인쇄 출판 지식정보 산업단지조성 등 9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교육 분야 공약은 ▶구립어학원 ▶마을어린이도서관- 건립 및 입법 제도화 ▶어듀케어 활성화 3가지 공약을 발표했으며 이중 어듀케어 활성화공약이 실현된다면 맛벌이 부부들의 경제활동을 돕고 저소득층및 편부편모 가정의 어린이들 교육복지를 제공하는 효과를 얻어 경제적능력과 상관없이 형평성을 제공 할수 있을 것으로 보여  여성의 경제활동촉진과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부담을 줄일 수

 

'대전 외곽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또한 교통.환경 부문에 눈에 띄이는 공약에는 대전도심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경부.호남고속도로와 남부순환도로를 대전도심지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통행료 무료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대전천변 도로가 철거계획에 있어 교통난이 예상되는 상황에 대전시의 교통난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며, 자전거 주차장확보 및 녹색 교통제도화 ▶자전거 및 인라인 도로 조성을 추진하겠

 

이어 문화.예술.체육.복지부야 공약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박물관 건립 ▶대한민국 역대 기념관 건립 ▶원자력 과학문화원 건립 ▶국립국악원분원 유치 ▶3대하천 체육공원 조성 및 개.보수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18대 총선에 출마한 대전 6개 선거구의 한나라당 후보들이 각 지역 공약을 들고나와 발표했으며 대전 중구 출마중인 강창희 후보는 “한나라당이 10여 년간 야당이었고 야당으로서 한계가 있었다”며 "원활한 공약추진은 여당의 프리미엄 아니냐"며 자신감을 보이고  “대전시 공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밝히고 총선필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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