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어 2015년판에 등재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을지대학교 간호대학 허명행 교수가 2012년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 중의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판에 등재됐다.

허 교수는 근거중심간호학·임상연구·아로마테라피 연구 등 통합간호학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허 교수는 인삼 에센셜 오일 및 인삼수 추출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현재 우리나라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 및 기존의 아로마테라피의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및 수면 향상 효과에 대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허 교수는 SCI급 국제전문학술지 18편을 비롯해 국내외 학술지 및 연구논문 60여 편을 발표했다.

여성건강간호학회·한국간호과학회 논문심사위원 및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1899년부터 매년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공학, 과학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을 선정해 업적과 프로필을 등재하는 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등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중 가장 권위 있는 인명사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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