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 교육에 기여한 점 인정 받아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지(42.여)교수.

[ 시티저널 신유진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상지(42.여)교수가 장애학생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12년 지역 내 재활의학 전문의로 구성된 재능기부팀을 만들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치료지원 사업에 필요한 진단 및 심층평가, 대상자 선정 등에 앞장서고, 장애영아 조기 발견과 재활에 힘쓴 공로가 인정됐다.

이 교수는 또한 매년 뇌성마비 장애학생에 대한 무료 시술 사업, 학부모 교육,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의료지원 서비스 확장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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