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하는 안전점검은 동절기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 대형공사장, 건축물 등에서 균열 및 붕괴 우려가 있는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하고, 시설에 대한 결함 발견시 보수 및 보강 등으로 위험요인들을 제거하여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따라서 구에서는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건축 및 토목 분야 144개소 등에 대하여 공무원과 관련 민간전문가 단체인 안전관리자문단등 6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절토․성토면이 있는 지역, 흙막이 지보공, 축대․옹벽 및 지반의 침하로 인한 붕괴우려 시설, 대형공사장 및 중단된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의 예방에 총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