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낯선사람 랜덤채팅

[ 시티저널 이정현 기자 ] 채팅어플 ‘낯선사람 랜덤채팅’ 관계자는 “‘낯선사람 랜덤채팅’ 이 ‘구글플레이’ 채팅분야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채팅어플은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해 시간 장소의 큰 제약 없이 이성 및 동성을 만날 수 있는 소셜데이팅어플의 일종으로,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다양한 종류의 채팅어플들이 우후죽순 개발되고 있으며, 시장 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낯선사람 랜덤채팅’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 속 200개가 넘는 채팅어플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구글플레이에서 당당히 1위를 해 기쁜 마음이다”면서  “구글플레이에서 채팅을 검색하면 1위를 차지, 가장 첫 번째로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고 전했다.

랜덤채팅어플은 일반적인 채팅어플과 달리 조건 없이 무작위로 채팅 파트너를 연결해주는 소셜데이팅어플로, 새로운 인연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낯선사람’은 랜덤채팅어플임에도 조건별로 회원을 연결해주는 기존 랜덤채팅어플과 달리 ‘랜덤’이라는 특성에 충실, 무작위로 채팅 파트너를 소개해 주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이 가진 위치 기반 서비스를 베이스로 가까운 거리의 사람과 연결될 수 있기 때문에 채팅 후 오프라인 만남도 기대해볼 만하다.

쪽지 전송이 가능한 만큼 채팅창을 통한 대화가 끝나도 인연을 이어갈 수 있으며, 상대방과의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무엇보다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처럼 사진과 글을 자유롭게 남기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는 ‘토크’ 게시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 등은 한정된 인맥 안에서 소통하는 경향이 클뿐 아니라, 사용자의 기본 정보가 공개되는 만큼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이에 비해 ‘낯선사람’의 ‘토크’ 게시판 및 채팅 서비스는 잘 모르는 사람들과의 편안하고 자유분방한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이어 “랜덤채팅어플은 주변 지인이 아닌 낯선 이와의 만남인 만큼 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에게 특히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채팅어플 ‘낯선사람 랜덤채팅’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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