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7일까지 선착순 50명…도시라는 텍스트 읽기로 진행

[ 시티저널 허송빈 기자 ] KAIST 인문 사회 과학 연구소가 시민에게 고급 교양 문화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한 제9기 시민 인문 강좌 '도시'라는 텍스트 읽기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기로 했다.

대상은 일반 시민과 카이스트 구성원이며,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인문 사회 과학과 홈페이지(hss.kaist.ac.kr)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이번 강좌는 고대 동아시아 도시의 고고학적인 이해에서 백화점이라는 근대적 발명품을 통해 본 근대 도시의 탄생, 박람회가 선보인 미래 도시의 비전까지 세계 문화의 핵심을 도시라는 코드를 통해 접근해 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문 사회 과학 연구소(042-350-46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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