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 등 현장처리

대전광역시는 군수사 이전에 따른 입주민들의 민원편의를 위해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임시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대전시는 군수사 이전으로 자운대 군인아파트에 새로이 입주를 시작한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주민등록 등초본 및 인감증명 발급, 자동차변경등록 및 지방세 안내, 학교 전입학 상담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전시는 사무실 이전과 함께 거주지 이전에 따른 행정민원처리가 큰 부담이 될 것을 감안해 유성구 추목동 칠성대 아파트 7․8단지 관리사무소에 임시 민원실을 설치하고 군수사 종사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동민원실 운영으로 군수사 관련 입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대전으로 이전하는 대규모 기관․단체의 이전편의를 위해 다각적인 행정서비스를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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